[특징주] 이랜시스, 삼성 웨어러블 로봇 '봇핏' 감속기 공급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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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시스가 강세다.
최근 기어, 감속기 등 로봇 관련 기업들이 테마를 형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랜시스의 삼성 웨어러블 로봇 '봇핏'에 감속기 공급 사실이 부각하는 모습이다.
이랜시스, 에스비비테크, 인탑스 등은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삼성 웨어러블 로봇 '봇핏'의 생산 관련 기업으로 꼽힌다.
삼성 봇핏에 들어가는 감속기는 이랜시스와 에스비비테크를 통해 이원화 공급되며, 이랜시스가 메인 공급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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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이랜시스가 강세다.
최근 기어, 감속기 등 로봇 관련 기업들이 테마를 형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랜시스의 삼성 웨어러블 로봇 ‘봇핏’에 감속기 공급 사실이 부각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이랜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2% 오른 2835원에 거래 중이다.
이랜시스, 에스비비테크, 인탑스 등은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삼성 웨어러블 로봇 ‘봇핏’의 생산 관련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이랜시스, 에스비비테크의 감속기가 봇핏에 들어간다는 사실은 그동안 풍문으로 돌았으며, 최근 실제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랜시스는 오일댐퍼, 감속모터 등의 국내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점유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 삼성SDS를 비롯해 SK매직, 코웨이, 노비타, 대림비데, 솔리티, 아이레보, 코맥스, 청호나이스, 쿠첸, 유진로봇 뿐 아니라 도시바, 샤프, 히타치가 이랜시스의 고객사다.
에스비비테크는 산업용 로봇에서 핵심 부품인 하모닉 감속기의 국산화부터 생산에 이르기 까지 전 제조공정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삼성 봇핏에 들어가는 감속기는 이랜시스와 에스비비테크를 통해 이원화 공급되며, 이랜시스가 메인 공급사로 알려졌다.
인탑스는 주요 납품사들로부터 부품을 받아 봇핏 완성품을 제작한다.
또한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시로 삼성전자가 AI 탑재 휴머노이드 로봇을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휴머노이드엔 감속기 등의 부품이 더 많은 양을 필요로 하는 만큼 시장 성장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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