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광주전남 전통시장 경기 개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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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8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광주전남 전통시장 전망 경기실사지수(BSI)는 각각 110.2와 102.6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의 전통시장 경기 BSI가 크게 상승한 것은 광주전남 전통시장 상인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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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8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광주전남 전통시장 전망 경기실사지수(BSI)는 각각 110.2와 102.6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광주는 54.1p, 전남은 41.4p나 상승한 것이다.
광주는 지난 2019년 11월에 111.2를 기록한 이후 46개월 만에, 전남은 지난해 5월 114.7을 기록한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광주전남의 전통시장 경기 BSI가 크게 상승한 것은 광주전남 전통시장 상인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전통시장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 '명절이 있어서'(61.5%)를 가장 많이 손꼽았고, 이어 '날씨 등 계절 요인'(40.2%)을 들었다(중복 응답).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27.5%), 유동 인구와 고객 감소(25.1%) 등을 손꼽았다(중복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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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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