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만 800원으로 결정

이준구 기자 2023. 9. 4.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4년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800원(월 225만7200원)으로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생활임금액보다 2.5% 인상된 금액으로 지난 8월 4일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940원 높은 금액이다.

적용대상은 여주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이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액은 내년 1월1~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 비 2.5%↑...고용노동부 최저임금보다 940원 많아
여주시청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4년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800원(월 225만7200원)으로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생활임금액보다 2.5% 인상된 금액으로 지난 8월 4일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940원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보장이라는 취지에 따라 최저임금, 물가수준, 유사근로자의 임금 및 타시군 생활임금 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적용대상은 여주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이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액은 내년 1월1~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