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4일 신곡 '남자가 미워요' 발표…주영훈 작곡의 레트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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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솔이 신곡을 발표한다.
이솔은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남자가 미워요'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이별 후 상처받은 여자가 남자를 원망하는 감정을 표현한 뉴트로 댄스 트로트 장르다.
이솔이 신곡 '남자가 미워요'를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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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솔이 신곡을 발표한다.
이솔은 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남자가 미워요'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이별 후 상처받은 여자가 남자를 원망하는 감정을 표현한 뉴트로 댄스 트로트 장르다. 9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중독적인 레트로 사운드 전개가 인상 깊게 다가온다.
이번 곡은 엄정화, 터보, 코요태 등 90년대 댄스 히트곡을 탄생시킨 주영훈이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등 곡 전반에 참여해 이솔의 톡톡 튀는 보이스 컬러와 섹시한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이솔은 MBN '헬로트로트'를 통해 트로트에 입문, 상큼한 미모와 구성진 보이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데뷔곡 '매운 사랑'과 미니 앨범 '엔드리스 뷰티'를 발표했다. 지난 1월에는 KBS2 드라마 '태풍의 신부' 삽입곡 '그런 인연'을 불렀다.
이솔이 신곡 '남자가 미워요'를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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