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살이' 뉴욕대생 나비, 단양 산속서 '심마니' 변신…산삼 캐기 도전

유정민 2023. 9. 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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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뉴욕대생 나비가 심마니로 변신한다.

9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한의학에 美친 이란계 미국인 나비의 좌충우돌 약초 공부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초를 책으로만 배웠던 나비가 경험을 쌓기 위해 단양으로 향한다.

'한친놈'(한의학에 美친 놈) 나비의 혹독한 약초 공부기는 9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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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뉴욕대생 나비가 심마니로 변신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한의학에 美친 이란계 미국인 나비의 좌충우돌 약초 공부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초를 책으로만 배웠던 나비가 경험을 쌓기 위해 단양으로 향한다. 실전에서 약초 공부를 하고자 수소문 끝 25년 차 경력의 약초 도사를 찾아간 것. 나비는 길거리의 평범한 풀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약초 효능에 대해 줄줄 읊으며 단양의 한 산속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는 하얀 모시옷에 긴 수염까지 예사롭지 않은 신선 비주얼의 약초 도사를 만나는데.

약초 도사 집을 방문한 나비는 집안 가득 채운 약초 원물을 보며 책에서 공부했던 지식을 방출하기 시작하지만, 가공된 약재만 봐왔던 탓에 오답을 외치고 당황한다. 이론과 실전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몸소 체험하고는 자존심 회복을 위해 약초 도사를 따라 심마니로 변신, 약초 캐기에 도전한다고.

특히 나비는 산삼을 캐겠다는 당찬 목표를 안고 약초 도사를 자신있게 따라 나서지만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한국의 험준한 산세에 당황하고 만다. 급기야 돌들이 굴러 떨어지는 비탈진 산길을 지나는데, 산삼은커녕 일반 약초도 캐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는 후문. 과연 나비가 깊은 산속에서 "심봤다"를 외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친놈'(한의학에 美친 놈) 나비의 혹독한 약초 공부기는 9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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