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서울시교육청, 학교현장에 직원 850명 긴급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사들이 9월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우회 파업과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이로 인한 교육 공백을 막기 위해 직원 850명가량을 학교에 파견하기로 했다.
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교육청·직속 기관 직원을 학교 현장에 긴급 지원 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교육청·직속 기관 직원을 학교 현장에 긴급 지원 조치했다. 해당 조치는 교사들의 연가·병가 사용, 학교장 차원의 재량휴업일 지정 등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어려운 초등학교의 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은 사전에 수요를 파악해 본청과 직속 기관 인력 300여명, 11개 교육지원청 550여명을 학교에 배치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청과 직속 기관, 지원청 등에서 필수업무를 담당하는 최소 인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학사·장학관·교육 행정직원들이 현장에 파견된다.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은 학습·생활지도 등 교육활동 전반을 지원하며 교육행정직원은 급식 및 등·하교 안전지도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고충 해소를 위해 긴급 인력을 지원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것"이라 밝혔다.
윤지영 기자 y2ung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결이 뭐야' 에스파 카리나, 개미허리 과시 - 머니S
- 화장 안한 얼굴도 넘사벽이네… 제니, 여행 사진 공개 - 머니S
- 전쟁 끝에 지킨 사랑 다시 비극으로… '연인' 파트1 순간 시청률 14.4% - 머니S
- '감성 장인' 임영웅, 상사화 무대 영상 '1000만' 뷰 눈앞 - 머니S
- 악뮤 찬혁의 동생 사랑 "수현 남친 맘에 든 적 없지만 좋은 경험 했으면" - 머니S
- "신혼생활 너무 행복해" 서인영, 더욱 예뻐진 미모 자랑 - 머니S
- '요리계 베토벤' 이연복, 후각 상실 고백 후 이미지 좋아져 - 머니S
- 홍현희 전 매니저, 40㎏ 감량 성공… "최고의 성형 다이어트" - 머니S
- 노출없이 이목집중…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청청패션 - 머니S
- 전현무, 데이트 통장 비추… "헤어질 때 문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