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온·오프라인 매출 상승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플러스는 '2023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먹거리를 필두로 온·오프라인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실제로 홈플러스 온라인 판매량 기준, 전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5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홈플러스는 ‘2023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먹거리를 필두로 온·오프라인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품질·가성비·안전성 3박자를 만족시킨 것이 매출에 힘을 실어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역대급 폭염과 장마로 인한 신선 먹거리 가격 상승과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안전에 대한 높은 고객 관심에 대비해 대규모 고품질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달 10일부터 전개한 2023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중간 분석 결과, 8월 10일~31일 과일과 수산 매출은 전년 추석 사전예약 동기간 대비 각각 48%, 49% 신장률을 자랑했다. 품목별 매출로는 배가 126%, 김은 58% 뛰었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사전예약 구매 시 포장과 배송이 편리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축산세트는 ‘LA식꽃갈비 냉동세트(미국산)’,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1.6kg)’, ‘LA식꽃갈비 냉동세트(호주산)’ 등이 판매수가 높았다. 과일의 경우, 스테디셀러인 사과, 배가 강세를 보이며,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세트’,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 세트’ 등이 높은 판매수를 기록했다.
수산은 ‘홈플러스시그니처 ASC 인증 기장미역 다시마세트’, ‘CJ비비고 초사리 곱창돌김(1호)’, ‘대천김 도시락김(54봉) 세트’가 베스트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염수 방류 전부터 국제 표준(MSC∙ASC 공급망 인증)을 취득해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수산물을 판매하는 등 안전한 수산물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이 고객 신뢰를 얻으며 매출에도 기여했다. 홈플러스는 내년 설 세트 물량 대부분도 올해 상반기에 비축을 완료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온라인을 통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도 크게 늘었다. 실제로 홈플러스 온라인 판매량 기준, 전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5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선보인 이지픽업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한 주류의 경우, 매출이 172%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명절 필수 선물세트로 손꼽히는 건강식품은 ‘정성담은 표고혼합 세트’, ‘리얼견과스페셜 선물세트’, ‘매일견과위드넛세트(20g*50입)’가, 가공식품은 ‘정관장 홍삼원(50ml*30포)’, ‘CJ특별한선택(H-2호)’, ‘사조 안심특선(88호)’ 등이 높은 판매수를 기록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물가로 점차 높아지는 사전예약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상품 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신선 먹거리 이슈에 대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며 “1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품질은 물론, 안전까지 보장하는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의민족, 홈플러스 신선식품 바로 배달한다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 네이버서 된다
- "전국 380여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유심 판매”
- 요기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포장 서비스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이차전지주 급락
- 트럼프 2기 대비 나선 현대차그룹, 무뇨스·성김 美 전문가 전면에
- '9만 비트코인', 하루만에 8만8천 달러 붕괴…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 "구글·메타·카카오 줄줄이 소송"…개인정보위, 내년 초 전담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