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푸드테크기업 간담회 개최…농업-푸드테크 상생협력 모색

프레시지, 더플랜잇 등 12개 푸드테크 기업 참가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일 서울 aT센터에서 푸드테크기업 간담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과 푸드테크산업과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프레시지, 더플랜잇 등 12개 푸드테크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과 푸드테크산업 간 상생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푸드테크 기업들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도 소개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푸드테크산업은 국산 원료의 새로운 수요처이자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통·가공 방식을 농업분야에 적용해 농업인과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데 기여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업계, 푸드테크업계, 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두텁게 수렴해 양 산업의 동반성장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