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내년 총선 '전진 앞으로'…10일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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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이동석(사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오는 1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돌입한다.
이 전 행정관은 이날 오후 2시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바로 서는 충주 : 함께 동석해 주세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전 행정관은 이날 충주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희망인터뷰'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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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이동석(사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오는 1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돌입한다.
이 전 행정관은 이날 오후 2시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바로 서는 충주 : 함께 동석해 주세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용산 대통령실 참모를 비롯해 국회의원, 충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전 행정관은 이날 충주 시민들과 함께 제작한 '희망인터뷰'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충주 시민 다수가 참여한 '희망인터뷰'에는 시민들이 바라는 충주의 모습이 담겼다.
저서 '바로 서는 충주 : 함께 동석해 주세요'는 △내가 강해진 이유 △뉴욕의 풍경 △귀국길에 오르다 △여의도 문법이 문제다 △충주를 지켜라로 구성됐다. 어린 시절과 유학 생활, 기자 생활, 대통령 선거 등에 대한 소회뿐만 아니라 정치에 대한 철학도 담았다. 유학 생활 중 미국에서 만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소중한 인연 소개도 포함됐다. 이 전 행정관은 서문에서 "지금까지 세상과 인간, 국가와 역사에 대한 고민을 축적하며 대안과 해법을 찾아왔던 과정을 잠시 돌아보기 위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기자 출신인 이 전 행정관은 지난 6월 대통령실을 나오면서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진 대통령실 '1호 행정관'이다. 현재 방송 패널로 활동하면서 고향인 충주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 전 행정관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충주 시민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충주에서 전국 최초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라고 말했다.
1985년 충주에서 태어나 교현초와 충일중을 졸업하고 미국 유학길에 오른 이 전 행정관은 미국 UC 산타바버라와 뉴욕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귀국 후 MBN 매일방송 기자,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대책위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수석대변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전문위원,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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