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北 불법 적극 억제해야...중국 건설적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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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미사일 개발의 주요 자금원인 가상자산 탈취와 해외 노동자 파견 등 불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부족한 재원을 핵·미사일 개발에 탕진하면서 주민의 민생고가 심화하고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핵 개발을 중단하지 않는 한 체제 불안정성은 계속 커질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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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미사일 개발의 주요 자금원인 가상자산 탈취와 해외 노동자 파견 등 불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AP통신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부족한 재원을 핵·미사일 개발에 탕진하면서 주민의 민생고가 심화하고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핵 개발을 중단하지 않는 한 체제 불안정성은 계속 커질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국을 향해 북한의 핵 개발이 역내 질서의 불안을 가중하는 등 중국의 국익 측면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한 비핵화를 위해 마땅히 건설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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