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파이브스타', 2023년 美서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앨범

장진리 기자 2023. 9. 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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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음반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가 6월 2일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는 지난달 28일 기준(현지시간)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올린 K팝 음반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현재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아티스트 랭킹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해 K팝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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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 키즈.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음반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가 6월 2일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는 지난달 28일 기준(현지시간)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올린 K팝 음반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미드나잇츠', '스피크 나우(테일러스 버전)'와 트래비스 스콧 '유토피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맥시던트'도 2023년 미국 내 베스트 셀링 K팝 음반 10위를 기록하며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현재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아티스트 랭킹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해 K팝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과 타이틀곡 '특'으로 6월 17일자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오디너리', '맥시던트'에 이어 3연속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쓰며 멈추지 않는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9월에도 미국 현지에서 스트레이 키즈 신드롬은 계속된다. 12일에는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출연해 '특'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베스트 K팝' 부문에도 후보에 올라 수상을 기대해 볼만하다.

23일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출연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후 일본에서 첫 돔 투어 '스트레이키즈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으로 현지 팬들을 만나고 있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 및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한 해당 투어는 8월 16일~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시작해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고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기세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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