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안전사고 절반 '9월 발생'
제주방송 하창훈 2023. 9. 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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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안전사고의 절반 가량이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 집중호우 기간 중 모두 357건의 침수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49%인 175건이 9월에 집중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태풍과 호우로 피해가 잦은 9월을 맞아 내일(5)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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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357건 침수 안전사고
이 중 49%인 175건 9월 발생
지난해 9월 서귀포에서 폭우로 고립된 어르신이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는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이 중 49%인 175건 9월 발생
침수 안전사고의 절반 가량이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 집중호우 기간 중 모두 357건의 침수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49%인 175건이 9월에 집중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별로는 단독이나 공동주택에서 42.3%인 151건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가 74건으로 전체의 20.7%를 차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태풍과 호우로 피해가 잦은 9월을 맞아 내일(5)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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