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엑스포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김동민 2023. 9. 4.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엑스포에 내국인 15명 이상, 외국인 3명 이상을 유치하고 지역에서 식사 등을 하는 경우다.

지원 금액은 당일 관광 경우 1인당 내국인 5천원, 외국인 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엑스포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군청 [경남 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엑스포에 내국인 15명 이상, 외국인 3명 이상을 유치하고 지역에서 식사 등을 하는 경우다.

지원 금액은 당일 관광 경우 1인당 내국인 5천원, 외국인 1만원이다.

숙박의 경우 1박에 1인당 1만원, 2박은 2만원이다. 외국인의 경우 지원금이 1만원씩 더 추가된다.

지원금과 별도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관광버스 임차료도 지원한다.

지원금 상한선은 없다.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군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엑스포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의약 항노화 등을 주제로 하는 산청 엑스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