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농촌생태해설사 14명 배출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농촌생태해설사 14명을 배출했다(사진). 이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논과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농업·농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5월 30일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농촌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총 12시간의 전문 교육을 거쳐 1일 수료식을 열고 해설사를 배출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논의 다원적 기능, 논에 사는 식물 등 논의 생태·환경적 가치, 생물 다양성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민규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 환경 보전이 최고의 관심사가 되는 만큼 미래 세대들에게 논 농업과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태해설사의 역할도 점점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