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통합...구성원 찬반투표가 분수령
조상우 2023. 9.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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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으로 촉발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원활한 통합 추진 여부는 구성원 찬반투표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양 대학은 지난달 31일 단계적 통합원칙에 합의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학생과 교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투표를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일은 충북대가 오는 19일, 교통대는 20일쯤 진행될 예정입니다.
투표결과 찬성률이 50%를 웃돌 경우 통합 추진이 탄력을 얻게 되지만 찬성률이 저조할 경우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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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으로 촉발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원활한 통합 추진 여부는 구성원 찬반투표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양 대학은 지난달 31일 단계적 통합원칙에 합의한데 이어
이달 말까지 학생과 교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투표를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일은 충북대가 오는 19일,
교통대는 20일쯤 진행될 예정입니다.
투표결과 찬성률이 50%를 웃돌 경우 통합 추진이 탄력을 얻게 되지만 찬성률이 저조할 경우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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