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돈 안되는 것에 200시간씩 쓴다는 건

핵심요약

이렇게 사는 것도 방법이다 Ep. 03
돈 안되는 것에 내 시간을 다 쏟는 것도 방법

​​모두가 '좋은 삶'이라고 여기는 획일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 '이렇게 사는 것도 방법이다'. 그 세 번째 주인공은 단지 재미를 위해 돈, 시간, 공간까지 내어가며 종이 공예를 하는 류황원 씨입니다.

'취미로 돈 벌기' '월급쟁이를 위한 블로그 강연'… 이런 글들이 SNS에 자주 올라오는 요즘. 취미도 돈이 되지 않으면 시간 낭비로 여기는 세상이 된 것 같은데요. 이런 세상 속에서 씨리얼 팀은 단지 '재밌어서' 종이로 버스와 지하철 모형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쓰는 류황원 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사람들이 하고 싶은 걸 그냥 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황원 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타인의 시선과 관계없이 좋아하는 것을 그냥 해도 된다고 말합니다. 그가 보여주고 싶은 삶의 방식은 어떤 걸까요? 지금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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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전서영 PD imseo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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