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균 주의"…울산 다중이용시설서 18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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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 101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 결과 18건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레지오넬라균과 잔류염소 두 항목이며 총 411건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총 18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해당 시설에 대한 청소 소독 이후, 재검사를 했으며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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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다중이용시설 101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 결과 18건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레지오넬라균과 잔류염소 두 항목이며 총 411건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총 18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해당 시설에 대한 청소 소독 이후, 재검사를 했으며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공기 중에 떠다니며 급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은 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와 급수시설에서 잘 증식하며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6~8월에 자주 발생한다.
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설에 대한 청소와 소독, 환기를 자주해야 레지오넬라균 증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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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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