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골프단, 골프인성교육업체 '퍼스트 티 코리아' 후원

'퍼스트 티 코리아'에 2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최병호 퍼스트 티 코리아 사무국장(왼쪽)과 윤세은 노랑통닭 골프선수가 후원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노랑통닭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노랑푸드는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에서 운영하는 '노랑통닭 골프단'이 골프인성교육단체 '퍼스트 티 코리아'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품 전달식에서는 200여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됐다.

퍼스트 티 코리아는1997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 주니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국내에 도입된 비영리 단체다.

미래 골프 꿈나무를 대상으로 골프의 기술뿐 아니라 골프 에티켓, 룰 등 골프 안에 담긴 핵심 가치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이미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의 미래 꿈나무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노랑통닭은 앞으로도 국내 골프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랑통닭은 지난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 18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다 규모의 골프단을 창단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가 골프단 단장 자리를 맡고 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