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한달살이 체류 여행' 참가자 15일까지 모집

박종완 기자 2023. 9. 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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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한 달 살이 체류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4일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주제로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해 개인 SNS에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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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9개 관광지(9경) 모습.(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창녕군이 '한 달 살이 체류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4일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주제로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해 개인 SNS에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인원은 총 그룹별 1~2명으로 구성한 25팀이다.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여행이 가능하고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그룹별로 1박당 5만원 이내 숙박비를 지원하며 체험비는 여행 기간에 따라 1인당 5~8만원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군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에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대표 관광지인 우포늪을 비롯해 가을철 은빛 억새 물결이 넘실거리는 화왕산, 산토끼노래동산 등의 가족여행 관광지, SNS 인생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영산만년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창녕에서 한 달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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