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명곡제작소’서도 빛난 트바로티 존재감(종합)[MK★TV이슈]

김호중, ‘명곡제작소’에서 빛나는 활약
게스트 서인영·진성·최성수와 남다른 케미

‘트바로티’ 김호중이 ‘명곡제작소’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3일 오후 TV CHOSUN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가 방송됐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명곡제작소’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사진=명곡제작소 캡처

김호중, ‘미스터트롯’ 감동 재현

이날 게스트로는 서인영, 대선배 진성과 최성수가 출연했다. 김호중은 게스트들과 티키타카를 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그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를 불렀던 때를 회상하며 즉석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태클을 걸지마’ 무대를 공개했다. 더 탄탄해진 보이스와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한 김호중은 ‘명곡제작소’ 현장을 전율로 물들였다.

김호중이 게스트들과 티키타카를 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여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명곡제작소 캡처

김호중이 감동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명곡제작소 캡처

김호중이 ‘명곡제작소’ 최초로 최성수 함께 오페라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명곡제작소 캡처

또한 김호중은 최성수에게 “이 곡을 꼭 선배님 앞에서 선물, 헌정, 모든 마음을 담아서 셀프 주문하고 싶다”며 ‘Whisky on the rock’(위스키 온 더 록) 기타 반주를 부탁했다. 그는 반주에 맞춰 압도적인 감정 표현력과 큰 울림이 있는 보이스로 감동을 선물했다.

그는 ‘명곡제작소’ 최초로 최성수 함께 오페라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호중은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 무대를 통해 ‘트바로티’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냈다.

‘미안한 사람’ ‘고맙소’ 공개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 세 번째 에피소드 앨범이 공개된다.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 세 번째 에피소드 앨범이 공개된다.

진성이 부른 ‘미안한 사람’은 고급스러운 발라드 트롯으로, 피아노 최태완, 드럼 신석철, 베이스 신현권, 기타 김민규, 코러스 김현아, 스트링 융스트링, 브라스 TST 등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의 연주와 진성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려져 감동을 선사한다.

서인영이 가창한 ‘고맙소’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서인영표 발라드로 재탄생됐다. ‘고맙소’에는 세련된 비트, 서인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얹어졌고, 오랜 팬들과 남편에게 전하는 고마움이 담겨 진한 여운을 안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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