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산업 미래 전략 제시…'2023 배터리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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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2023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배터리코리아'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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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산업 트렌드·시장 전망 공유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2023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인더스트리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배터리코리아'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배터리코리아'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터리코리아'는 이차전지 산업의 정책 방향과 시장 진단, 연구개발과 기술 소개, 리사이클링 활성화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다뤄졌다.
개막식에는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로저 마틴센 상무참사관,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전북테크노파크 김영권 에너지산업육성단장, 경북테크노파크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 충북테크노파크 문진철 차세대에너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윤순희 차장은 축사에서 "이차전지 산업은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꾸고 외교 안보까지 영향을 미칠 국가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소부장의 플랫폼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곳이 되도록 세제와 예산 지원 등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성 원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이어 미래차인 전기차까지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은 이차전지"라며 "배터리 산업의 현재를 살피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들여다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차전지 관련 기술과 솔루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데모 부스 전시도 운영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비에이에너지, 부명, 불카누스, 제이에프엠테크, 블럭나인, 엠오피 등의 부스에서 이차전지 특구 선정 지역의 향후 사업 전략을 비롯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시험·인증, BaaS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 사용 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이뤄졌다.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국내 배터리 제조 산업 발전과 공급망 다변화,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선도 등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내외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사업 참여와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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