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큼'…천안 성남면 올해 첫 벼베기 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벼 수확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성남면 대흥리 이상희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123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 품종으로 해담은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졌다.
해당 농가는 1.5ha 규모로 재배해 10.8t의 벼를 수확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벼 수확이 시작됐다.
천안시는 성남면 대흥리 이상희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123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 품종으로 해담은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졌다. 해당 농가는 1.5ha 규모로 재배해 10.8t의 벼를 수확할 전망이다.
수확한 쌀은 수신미곡처리장에서 가공을 거쳐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극심한 호우피해, 태풍, 폭염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낸 더욱 값진 쌀"이라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이 때리고 성폭행까지…사흘에 한명꼴 女 죽어간 '이 나라'
- 도로 누웠다가 버스 깔려 숨진 20대…경찰이 내려준 주취자였다
- '불륜 발각' 이혼 당하자 내연녀 차량 파손 '화풀이'
- [인터뷰]박대령 측 "VIP 관련인데…녹취도 없이 싸움 시작했겠나?"
- 배우 백진희 윤현민 결별…7년 열애 마침표
- 당정, '공교육 멈춤 날' 대응논의…윤재옥, 서이초 49재 참석
- 이주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 집단행동 자제 호소
- "선생님 힘내세요" 공교육 멈춤의날 위해 시민들 나서
- 윈도에서 '워드패드' 사라진다
- 北 "2일 전략순항미사일 발사는 전술핵공격 가상발사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