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0월 개최…골프 경기·신차 관람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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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관객들에게 골퍼들의 경기 모습과 신차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은 LPGA 투어로 개최된 이후 처음 수도권으로 대회지를 확정하며 접근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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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관객들에게 골퍼들의 경기 모습과 신차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은 LPGA 투어로 개최된 이후 처음 수도권으로 대회지를 확정하며 접근성을 강화했다.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지난해 대회의 경우 8만1657명의 관중이 대회를 찾았다.
대회가 펼쳐지는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는 대대적인 새 단장을 진행했다. 골프 코스 설계가 데이비드 데일과 함께 페어웨이 및 그린의 모양을 새롭게 가다듬고 코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86개의 벙커를 신설하거나 개선했다.
또한 대회에서는 다양한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BMW 코리아는 2019년부터 매년 대회장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을 전시해왔으며, 올해에도 새로 전시될 모델에 대한 관심은 크다.
BMW 코리아는 골프 유망주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총상금 220만 달러,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 특별 초청선수 8명에 더해 대한골프협회(KGA)가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도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에 론칭한 비영리 주니어 골프 육성 프로그램 'LPGA USGA 걸스골프'도 대회 기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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