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희연, 6일 수원 KT-LG전 시구…'김상수 동생' 우디는 10일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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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는 6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의 시구자로 배우 안희연을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5일 LG전에선 '모나용평 데이'를 열고 신달순 모나용평 사장과 임학운 대표를 각각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
마지막으로 10일 경기에선 가수 우디가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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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6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의 시구자로 배우 안희연을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안희연은 걸그룹 EXID 출신의 배우로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KT는 5일 LG전에선 '모나용평 데이'를 열고 신달순 모나용평 사장과 임학운 대표를 각각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
또 7일엔 수원여자대학교 브랜드데이를 열어 장기원 수원여대총장과 수원여대 마스코트 '수니'가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
8일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선 '성결대학교 브랜드데이'로 김상식 성결대학 총장과 박주혁 총학생회장이 각각 시구, 시타를 할 예정이다.
9일은 '볼빅 브랜드데이'를 맞아 프로골퍼 문정현을 시구자로 내세운다.
마지막으로 10일 경기에선 가수 우디가 시구자로 나선다. 우디는 KT 내야수 김상수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KT는 '2023 정조대왕 유니폼'도 출시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정조대왕 유니폼은, 다음달 7일부터 3일간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제 60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이번 유니폼에는 정조대왕 어진 속 곤룡포의 붉은색을 강조했고, 가슴에도 용 문양을 넣어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양 어깨에는 야구공을 물고 있는 용의 모습을 표현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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