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탈꾼과 광대의 전통 기예'…15일 울산서 전통 퍼포먼스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의 젊은 예인들이 사자 탈꾼과 청춘 광대를 맡아 선보이는 전통 기예 퍼포먼스 공연이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년 예인 집단 '아라한'이 펼치는 풍물과 무속, 기예, 탈춤 등 한국 전통 연희의 신명나고 화려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의 젊은 예인들이 사자 탈꾼과 청춘 광대를 맡아 선보이는 전통 기예 퍼포먼스 공연이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년 예인 집단 '아라한'이 펼치는 풍물과 무속, 기예, 탈춤 등 한국 전통 연희의 신명나고 화려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는 사자춤의 환상콤비 '일석'과 '이조'의 100세 잔치에 전국 팔도의 놀이꾼들이 모여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을 시작으로 장구모양의 물체를 채를 이용해 돌리고 주고받는 등의 '죽방울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살판'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봉산탈춤의 사자춤을 각색한 탈놀이인 '창작 사자춤',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버나놀이', 농악의 장단과 진법을 새롭게 구성한 '판굿' 등 전국 팔도의 놀이꾼들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북구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해야 한다. 자세한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