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5일 문화가 있는 날 ‘모시 꽃 피다’ 공연

김낙희 기자 2023. 9. 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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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5일 오후 7시 문예의전당에서 전통예술단 혼, 몽골국립예술단 등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모시 꽃 피다' 공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뿐 아니라 국외 몽골국립예술단까지 참여해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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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의전당서 전통예술단 혼, 몽골국립예술단 참가
문화가 있는 날 ‘모시 꽃 피다’ 공연 포스터.(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5일 오후 7시 문예의전당에서 전통예술단 혼, 몽골국립예술단 등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모시 꽃 피다’ 공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한산모시를 예술적으로 승화할 모시 꽃 피다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서천별곡, 서천갯벌, 맥문동 꽃밭에서’를 이어 네 번째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천년의 사랑 모시 꽃 피다 △서천 아리랑 △고향의 봄 △몽골 민요 메들리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600여 좌석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뿐 아니라 국외 몽골국립예술단까지 참여해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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