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를 기다리는 주주는 10%"…미래에셋증권, 주주분석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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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국내·해외 주식에 대한 '종목 주주분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종목 주주분석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목별 보유 평균단가, 평균수익률 및 최근 투자자의 성향 등 투자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종목별 고객 데이터를 보유, 매수, 매도 3가지 관점으로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보유자 분석에서는 종목을 보유한 고객들의 평균단가 분포와 평균수익률 정보를 제공합니다.
매수자 분석에서는 해당 종목을 새롭게 투자한 고객들 중 장기투자 성향의 고객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으며, 추가 매수한 고객들이 물타기(종목 손실 중 추가매수)·불타기(종목 수익 중 추가매수)한 비율도 알 수 있습니다.
매도자 분석에서는 최근 매도한 투자자들의 평균수익률과 손실 투자자 비율 정보를 확인 가능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MTS인 'M-STOCK' 현재가 화면의 MY주식 탭을 통해 본인이 보유한 종목에 한해 확인하면 됩니다. 향후 업종이나 섹터 정보와의 결합, 투자 성과가 좋은 고객 데이터 결합 등을 통해 미래에셋증권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종목 주주분석 서비스가 고객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성과에 일조하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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