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수자원공사와 국가시범도시 디지털 안심환경 조성 `맞손`

김나인 2023. 9. 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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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1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 국가시범도시의 디지털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도시에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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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전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1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 국가시범도시의 디지털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도시에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 국가시범도시 디지털 인프라 조성 관련 상호 협력방안 마련 △5G 특화망 등 미래 혁신기술 전자파 안전검증 △도시 전파환경 측정 신기술 실증 및 정보공유 △전자파 안전 확인 인증제 시범적용 등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전자파 신호등, 실내·외 전자파 측정기 설치로 5G 특화망 및 각종 센서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전자파 안전을 위한 협력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디지털 기반 최첨단 미래도시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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