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배우자 출산휴가 최대 100영업일

이정필 기자 2023. 9. 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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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배우자 출산휴가와 입양휴가를 최대 100영업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상 기업은 근로자에게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영업일 부여하게 돼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를 최대 100영업일까지 확대하고 자녀 입양 시에도 동일한 휴가 일수를 부여하는 직원 복지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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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SC제일은행은 배우자 출산휴가와 입양휴가를 최대 100영업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상 기업은 근로자에게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영업일 부여하게 돼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를 최대 100영업일까지 확대하고 자녀 입양 시에도 동일한 휴가 일수를 부여하는 직원 복지를 도입했다.

이형미 SC제일은행 인사그룹장(전무)은 "글로벌 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선진적인 복지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제도가 자녀 양육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임직원들의 가족계획 수립과 재정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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