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바다어린이공원을 자연친화 생태놀이터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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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지난 8월 사업비 2억4600만원을 투입하여 바다어린이공원 (강정동 199-1번지) 내 자연친화 생태놀이터를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한 자연친화 생태놀이터는 대규모 거주 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적극적인 이용이 예상되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뿐만 아니라 친환경 어린이공원 조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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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지난 8월 사업비 2억4600만원을 투입하여 바다어린이공원 (강정동 199-1번지) 내 자연친화 생태놀이터를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바다어린이공원은 주거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이용률이 높지만, 대부분 평탄지형으로 놀이시설의 다양성이 부족했다.
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5월 자연친화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에 착수해 △섬놀이대 △모래놀이터 △고래마운딩 △암벽 오르기 등을 설치,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친화 생태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
서귀포시는 놀이공간 외각에 인라인 트랙과 저학년을 위한 모래놀이터를 설치해, 연령대별 공간 분리를 통하여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 조치했다. 또 목재스탠드를 설치해 보호자들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마당도 조성했다.
이번 조성한 자연친화 생태놀이터는 대규모 거주 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적극적인 이용이 예상되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뿐만 아니라 친환경 어린이공원 조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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