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실무중심 AI 교육으로 혁신형 인재 양성 앞장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다양한 전공 분야에 인공지능(AI)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개발생성할 수 있는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AI+X 선도인재양성프로젝트를 KT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혁신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고의 교육역량을 인정받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비롯해 SW중심대학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등에 선정됐으며 체계적 진로·취업지원을 통해 2020년 일자리창출유공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하나의 대학, 하나의 교육'이라는 목표로 캠퍼스 간 전과, 교차수강, 복수전공이 가능하며, 학생이 직접 학문 간 융복합한 전공을 직접 설계하여 이수할 수 있는 '자기설계융합전공'과 문제해결 과정 등 프로젝트를 수행한 학생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자기설계학기(학점)제'를 통해 융복합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6개 분야 첨단학과를 통해 신산업 분야 사회수요 증가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학생들의 사회진출 향상을 지원한다.
신산업분야 첨단학과로는 서울캠퍼스에 지능·데이터융합학부 핀테크전공, 빅데이터융합전공, 스마트생산전공, SW융합학부 지능IOT융합전공이 있으며 천안캠퍼스에는 디자인학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과 그린스마트시티학과가 있다.
혁신형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상명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866명, 천안캠퍼스 943명을 선발한다.
상명대에 따르면 서울캠퍼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서해5도학생전형)를 비롯해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기/실적(실기전형)으로 선발한다.
천안캠퍼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기/실적(실기전형, 특기자[체육]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모집인원은 서울캠퍼스 고교추천전형 349명,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전형 386명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캠퍼스 고교추천전형 지원자는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고교별 추천인원 10명 이내)을 받아 지원이 가능하므로 원서접수 전 반드시 추천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서울캠퍼스 고교추천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가안보학과(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 영어, 일반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이며,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합이 10등급 이내여야 한다. 간호학과는 국어를 제외한 2개 영역 등급 합이 8등급 이내이다.
학생부종합인 상명인재전형은 서울캠퍼스 263명, 천안캠퍼스 177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예체능(애니메이션전공)은 면접고사가 폐지돼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고사 3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평가항목 및 평가요소 △전공적합성 50%(학업역량 20%, 전공적성 30%) △인성(성실성 15%, 공동체의식 10%) △발전가능성(자기주도성 10%, 실천능력 15%)에 따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를 하며, 교과성적에 대한 정량평가는 하지 않는다.
실기전형은 서울캠퍼스 스포츠무용학부(무용예술전공)·미술학부(생활예술전공)·음악학부에서 107명을, 천안캠퍼스는 디자인학부(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제외), 예술학부(영화영상전공(연출·스태프), 연극전공(이론), 문화예술경영전공 제외)·스포츠융합학부에서 222명을 모집한다.
상명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실기전형의 해당 모집단위별 전형요소 반영비율, 학생부종합 평가방법, 학생부교과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 등 각 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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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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