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 계약학과 '스마트제조공학과'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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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부산시·부신시교육청의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계약학과'로 스마트제조공학과를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시범사업 협력대학으로 이달부터 오는 2027년 8월까지 30명 정원 학사과정 스마트제조공학과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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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부산시·부신시교육청의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계약학과'로 스마트제조공학과를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시범사업 협력대학으로 이달부터 오는 2027년 8월까지 30명 정원 학사과정 스마트제조공학과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시범사업 운영 대학은 동아대가 유일하다. 동아대 과정은 재교육형(동시채용형)으로, 부산교육청에서 학생을 선발, 취업과 동시에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학기 입학생은 부산지역 기업 8곳에서 뽑혔다.
앞서 동아대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인력양성 대학 사업'을 통해 산업공학과(학사과정)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석사·박사과정) 등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대,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운영기관 선정
동아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부산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 '2023년 제2차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동아대 이동규(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 소장) 재난관리학과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1억9000여만원이 지원된다.
동아대는 이번 사업으로 '제론테크놀로지 기반 AI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을 운영, 의료데이터 기반 진단·예측·관리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가를 키워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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