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 기하라"

안채원 기자 2023. 9. 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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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현장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4일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교사들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 앞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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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8.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현장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4일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교사들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 앞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집회를 연다. 지난 2일과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전·현직 교사와 예비교사들이 집회를 열고 서이초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교사 사건들 관련 진상 규명 및 교권 회복을 위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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