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새만금 예산 줄었지만 전북 다른 예산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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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만금 SOC 예산 삭감과 관련한 '전북 홀대' 문제에 선을 그으며, 전북 관련 다른 분야 예산은 대폭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어제(3)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새만금 사업은 그동안 잦은 계획 변경과 지역 간 관할권 분쟁 등으로 비효율적인 재정 지출이 있었다고 판단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SOC 적정성 검토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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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만금 SOC 예산 삭감과 관련한 ‘전북 홀대’ 문제에 선을 그으며, 전북 관련 다른 분야 예산은 대폭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어제(3)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새만금 사업은 그동안 잦은 계획 변경과 지역 간 관할권 분쟁 등으로 비효율적인 재정 지출이 있었다고 판단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SOC 적정성 검토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라북도가 내년도 예산으로 요청한 다른 분야 중요 사업들은 의미 있는 예산 증가가 있었다며,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모든 지역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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