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순창 광역 소각시설 입지 결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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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입지선정위원회가 최근 6차 회의 끝에 대산면 대곡리 일대를 새로운 광역 소각시설 입지로 결정해 고시했습니다.
남원시는 "신규 소각장 설치사업의 가장 어려운 단계인 입지 결정을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과 적극적 소통․협력을 통해 추진한 만큼 최신의 환경 기술과 최첨단 설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건설을 위해 예산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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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남원시 입지선정위원회가 최근 6차 회의 끝에 대산면 대곡리 일대를 새로운 광역 소각시설 입지로 결정해 고시했습니다.
지난 2월 이곳을 최적 후보지로 선정한 뒤 인근 5킬로미터 내 기상과 대기질, 악취 등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환경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실시설계 상세계획에 따라 용지 면적과 편입 토지는 바뀔 수 있으며, 환경영향평가를 추가로 할 계획입니다.
남원시는 오는 2026년까지 남원과 순창 등의 1일 생활폐기물 백 톤가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광역 소각시설을 지을 예정입니다.
남원시는 “신규 소각장 설치사업의 가장 어려운 단계인 입지 결정을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과 적극적 소통․협력을 통해 추진한 만큼 최신의 환경 기술과 최첨단 설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 건설을 위해 예산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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