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교사들 목소리 깊이 새겨 교권확립·교육현장 정상화 만전 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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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지난 주말 현장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2일 전국 각지의 교사 20만 명가량(주최 측 추산)이 국회의사당 인근에 모여 서울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고 아동복지법 개정과 학생·학부모·교육당국 책무성 강화, 분리 학생의 교육권 보장, 통일된 민원 처리 시스템 개설, 교육 관련 법안·정책 추진 과정 교사 참여 의무화 등 8가지 내용을 담은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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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지난 주말 현장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2일 전국 각지의 교사 20만 명가량(주최 측 추산)이 국회의사당 인근에 모여 서울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고 아동복지법 개정과 학생·학부모·교육당국 책무성 강화, 분리 학생의 교육권 보장, 통일된 민원 처리 시스템 개설, 교육 관련 법안·정책 추진 과정 교사 참여 의무화 등 8가지 내용을 담은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규정하고 국회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추모 집회 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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