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해외바이어에게 '블레저 도시' 부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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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블레저(Bleisure;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 도시 부산을 알린다.
부산관광공사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를 포함한 부산 곳곳에서 해외바이어 20여명을 대상으로 '미트 인 부산(Meet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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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블레저(Bleisure;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 도시 부산을 알린다.
부산관광공사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를 포함한 부산 곳곳에서 해외바이어 20여명을 대상으로 '미트 인 부산(Meet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홍보설명회와 팸투어 형태로 진행되며, 공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부진했던 MICE 인센티브행사 유치를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의 주요 바이어를 선별해 부산으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벡스코, 5성급호텔, 쇼핑센터 등으로 이뤄진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와 2030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를 방문하는 등 지역 글로벌 블레저 여행지를 둘러보게 된다.
공사는 또 미식도시 부산을 선사하기 위해 로컬파인다이닝을 통한 환영만찬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일 도시홍보설명회를 통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의 MICE인프라를 집중 홍보하고, 직접적인 비즈니스 콜을 위해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을 만나는 만찬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데믹으로 수년간 부진했던 글로벌 인센티브 행사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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