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교사들 목소리 깊이 새겨 교권 확립에 만전 기하라”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 4일 서면 브리핑
“반국가행위에는 정치진영 관계없이 모든 국민 단호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지난 주말 현장 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 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당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서는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이는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지난 1일 일본에서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것에 대한 지적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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