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올해 미국서 앨범 최다 판매 가수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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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즈 키즈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가수 2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제이와이피는 이날 미국 음악 차트 분석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차트 데이터'를 인용해 스트레이 키즈가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두번째로 올해(현지시각 8월28일까지 집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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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즈 키즈가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가수 2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제이와이피는 이날 미국 음악 차트 분석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차트 데이터’를 인용해 스트레이 키즈가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두번째로 올해(현지시각 8월28일까지 집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는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케이(K)팝 앨범으로 기록됐다. 전체 앨범 판매량 순위에선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드나이츠’와 ‘스피크 나우’, 트래비스 스콧의 ‘유토피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맥시던트’는 이 부문 10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의 두 앨범 판매량을 더하면 트래비스 스콧의 판매량을 넘어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미니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에 이어 올해 ‘파이브스타’까지 3장의 앨범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려놓은 바 있다. ‘빌보드 200’에서 3번 이상 1위를 기록한 케이팝 그룹은 이들 말고는 방탄소년단(BTS)뿐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2023 엠티브이(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3집 타이틀곡 ‘특’ 무대를 선보인다. 또 오는 23일(현지시각)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무대에 오른다. 이달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와 다음 달 도쿄돔에서 데뷔 후 첫 돔 투어도 이어간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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