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안보실 2차장·국방비서관 교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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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조선비즈에 "윤 대통령이 이달 중 임 2차장과 임 비서관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국가안보실 2차장은 국방 안보 분야를 담당한다.
임 2차장은 지난해 8월 신인호 전 2차장이 건강 문제로 직에서 물러난 뒤 국방 안보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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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조선비즈에 “윤 대통령이 이달 중 임 2차장과 임 비서관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국가안보실 2차장은 국방 안보 분야를 담당한다. 임 2차장은 지난해 8월 신인호 전 2차장이 건강 문제로 직에서 물러난 뒤 국방 안보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일각에선 이들에 대한 인사 조치가 최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처리와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대통령실은 이 같은 해석에는 선을 그었다.
임 차장 후임으로는 예비역 육군 소장 출신인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거론된다. 그는 국방부 미국정책과와 한미연합사령부 등에서 근무한 ‘미국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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