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도 개발자 할 수 있을까...사람인 ‘점핏’, 삼성 강남에서 개발자 강연 진행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3. 9. 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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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점핏 클래스 진행
점핏 x 삼성 강남 개발자 클래스 [사진 = 사람인]
사람인이 운영하는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삼성전자의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MZ세대 개발자를 위한 ‘점핏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점핏 클래스는 매주 화요일 진행 예정이며, 커리어 성장을 꿈꾸는 현업 개발자나 개발자로 전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한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9월에는 최인정 당근 앱 개발자가 ‘비전공자 출신 앱 개발자 커리어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일반 사무직에서 iOS 앱 개발자로 전직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전공자의 개발 직무 전환을 위한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교보문고와 협업해 주요 정보기술(IT) 도서를 집필한 시니어 개발자들의 북콘서트 형식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점핏 클래스에 참여하고 싶은 인원은 점핏 또는 삼성닷컴의 삼성 강남 컬쳐랩 전용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한 회차당 인원은 20명이다.

점핏 관계자는 “MZ세대 개발자들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IT 업계 메카인 삼성 강남에서 정기 클래스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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