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수사‥8천만 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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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방세 상습 고액체납자의 거주 주택을 수색해 8천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했습니다.
인천시는 해당 체납자가 수십 차례 납부 독촉에도 지방세 1억 9천만 원을 내지 않자, 고의적인 재산 은닉 행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달 30일 부평구에 있는 주택을 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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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방세 상습 고액체납자의 거주 주택을 수색해 8천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했습니다.
인천시는 해당 체납자가 수십 차례 납부 독촉에도 지방세 1억 9천만 원을 내지 않자, 고의적인 재산 은닉 행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달 30일 부평구에 있는 주택을 수색했습니다.
인천시는 당일 현장에서 징수한 8천만 원 외에 나머지 체납액 1억 1천만 원도 2차례에 걸쳐 분할 납부하기로 약정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전담조직을 구성해 지방세 상습 고액체납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도 국세청과 합동으로 지방세와 국세 중복 체납자를 대상으로 1천 4백여만 원에 달하는 현금과 귀중품 등을 압류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118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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