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 기획공연 등

박수지 기자 2023. 9. 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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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의 젊은 예인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전통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5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북구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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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의 젊은 예인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전통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5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를 무대에 올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청년 예인 집단 '아라한'이 펼치는 풍물과 무속, 기예, 탈춤 등 한국 전통 연희의 신명나고 화려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대한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는 사자춤의 환상콤비 '일석'과 '이조'의 100세 잔치에 탈춤꾼, 죽방울꾼, 살판꾼, 버나꾼 등 전국 팔도의 놀이꾼들이 모여 신명나는 놀이판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을 시작으로 장구모양의 물체를 채를 이용해 돌리고 주고받는 등의 '죽방울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살판', 봉산탈춤의 사자춤을 각색한 탈놀이인 '창작 사자춤', 남사당놀이 중 하나로 나무막대와 곰방대, 원반을 사용해 보여주는 기예 '버나놀이', 전국에 전승되고 있는 농악의 장단과 진법을 새롭게 구성한 '판굿' 등 전국 팔도의 놀이꾼들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전 출연진이 어우러져 펼치는 대동놀이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100세 잔치는 마무리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북구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자세한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0)로 하면 된다.

◇북구 평생학습관, 생애맞춤형 특별 강좌 수강생 모집

울산시 북구 평생학습관은 12일부터 15일까지 생애맞춤형 특별 강좌를 운영, 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와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사회초년생 부동산 바로 알기 ▲화과자 비누 만들기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슬기로운 옷장정리 등으로 운영된다.

5일부터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교육청소년과 전화(052-241-7396)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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