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손잡은 '농슬라' 대동…주가 14%대 급등

김진석 기자 2023. 9. 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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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의 주가가 14%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인다.

4일 오전 10시 10분 대동은 전 거래일보다 1540원(14.31%) 오른 1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의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제철소 작업 환경에 맞는 임무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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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동공업_PX트랙터

대동의 주가가 14%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인다.

4일 오전 10시 10분 대동은 전 거래일보다 1540원(14.31%) 오른 1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의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제철소 작업 환경에 맞는 임무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임무 로봇은 작업장 내 낙광 및 폐기물을 제거하면서 제철소 작업 환경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한다.

우선 다음 해까지 원격 조정하는 임무 로봇을 생산해 제철소에 투입할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는 작업자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작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로봇 외에 특수 플랫폼 형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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