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사로잡은 '진주의 빛' 특별전 폐막…12만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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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브라질 현지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4일 밝혔다.
진주시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진주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을 했다.
진주시는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의 연간 방문객 수가 2021년 1만5천692명, 2022년 3만5천782명인 점을 고려하면 특별전 인기가 상당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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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브라질 현지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4일 밝혔다.
진주시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진주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특별전을 했다.
두 기관은 특산물인 진주실크로 만든 등을 1천200개 만들어 터널 형태로 설치하는 방법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 이미지를 재현했다.
두 달여간 이어진 특별전에 11만2천242명이 관람했다.
진주시는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의 연간 방문객 수가 2021년 1만5천692명, 2022년 3만5천782명인 점을 고려하면 특별전 인기가 상당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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