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춘천인형극제 '퍼펫 카니발, 거리 퍼레이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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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춘천인형극제의 메인 행사인 '퍼펫 카니발 &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지난 3일 오후 7시부터 팔호광장을 시작으로 춘천 시청 광장까지 (약 1.2km) 춘천시민들과 국내외 인형극인 500여 명이 걷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제35회 춘천인형극제 퍼레이드를 총괄한 박상우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공연기획팀장은 "거리 퍼레이드와 퍼펫카니발이 특별한 이유는 춘천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만든 잔치이자 행사이기 때문이다"며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시민분들이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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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청 광장에 모인 약 3천여명 관광객들 사전공연 즐겨
어린이와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든 행사로 주목
제35회 춘천인형극제의 메인 행사인 '퍼펫 카니발 &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지난 3일 오후 7시부터 팔호광장을 시작으로 춘천 시청 광장까지 (약 1.2km) 춘천시민들과 국내외 인형극인 500여 명이 걷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번 퍼레이드는 국내 인형극인뿐 아니라 해외 인형극단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스토리를 짜 주제가 있는 인형과 소품을 갖고 참여해 자발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춘천인형극제의 마스코트인 코코바우를 선두로 인형극인들의 행렬과 시민경연 퍼레이드 500여 명의 행렬이 진행됐다. 또한, 축제 슬로건인 '인형과 손을 잡다'를 드레스코드로 선정해 인형과 함께 방문하는 누구나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렬의 도착지인 춘천 시청 광장에서는 약 3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실시간 중계와 사전공연을 즐겼다. 퍼레이드 행렬이 도착함과 동시에 '인형과 손을 잡다 2'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주제공연은 춘천인형극제가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과정을 영상과 공연으로 표현했다.
제35회 춘천인형극제 퍼레이드를 총괄한 박상우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공연기획팀장은 "거리 퍼레이드와 퍼펫카니발이 특별한 이유는 춘천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만든 잔치이자 행사이기 때문이다"며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시민분들이 가족들과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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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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