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나금융그룹과 맞손…"메타버스에 금융서비스 구현"
신채연 기자 2023. 9. 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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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하나금융그룹과 새로운 금융 경험을 창출하고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MZ세대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넷마블은 설명했습니다.
두 기업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MMO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를 구현하고, 게임과 금융을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성장 영역에 대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고, 차세대 뱅킹과 금융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융합된 오픈월드 게임으로, 최신 개발 도구인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중입니다.
메타버스월드는 올해 안에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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