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업인 4만명 내년 8월 구미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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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2024년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 대회를 유치했다.
격년제로 개최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 농업인 4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농업인 축제로 손꼽힌다.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 대회는 내년 8월 중에 사흘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구미를 찾는 전국 한농연 회원들에게 구미의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등을 알릴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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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2024년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 대회를 유치했다.
4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유치전에는 구미시와 경기 연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8월 31일부터 이틀간 전국대회 개최 장소를 확정하기 위한 평가가 진행했다.
26명의 평가단이 각 시군의 유치 계획과 현장 실사를 평가한 결과, 숙박시설 교통여건, 숙영지 인프라 기반 조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미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격년제로 개최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 농업인 4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농업인 축제로 손꼽힌다.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 대회는 내년 8월 중에 사흘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구미를 찾는 전국 한농연 회원들에게 구미의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등을 알릴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구미가 농업에도 큰 강점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며 "남은 기간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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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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