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서 지옥 같은 시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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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주니오르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네이마르는 메시의 지난 시즌을 "동전의 양면"이라고 묘사하면서 "그는 아르헨티나와 함께 천국으로 갔다. 이를 보며 매우 행복했지만, PSG에서 그는 지옥을 겪었다. 내 생각에 그는 PSG에서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고 축구 측면에서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라고 했다.
이제 메시와 네이마르 두 사람 모두 PSG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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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네이마르는 3일(한국 시간) 브라질 <글로부 에스포르테>를 통해 PSG에서 보낸 시기가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PSG에서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우린 최선을 다하고 챔피언이 되고 역사를 만들기 위해 PSG에 모였다. 우리가 다시 함께 뛰기 시작한 이유였다. 불행히도 우리는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PSG가 가진 단 하나의 목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이었다. 네이마르는 PSG를 이끌고 2019-2020시즌 UCL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지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2021-2022시즌에는 메시를 영입했다. 메시는 PSG에서 머무는 두 시즌간 75경기에 나서 32골 35도움을 기록했고 두 시즌 연속 프랑스 리그 1 챔피언에 올랐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네이마르는 메시의 지난 시즌을 "동전의 양면"이라고 묘사하면서 "그는 아르헨티나와 함께 천국으로 갔다. 이를 보며 매우 행복했지만, PSG에서 그는 지옥을 겪었다. 내 생각에 그는 PSG에서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고 축구 측면에서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라고 했다.
이제 메시와 네이마르 두 사람 모두 PSG를 떠났다. 올여름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행을, 메시는 미국 인터 마이애미행을 택했다. 네이마르는 "데뷔 클럽인 산투스에서 다시 뛰고 싶은 욕망이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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