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초등학교 2곳에 ‘승하차 존’ 설치 운영

[KBS 강릉]속초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조양초등학교와 청대초등학교 2곳에 승하차 존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승하차 존에는 어린이들이 차에서 내리거나 탈 수 있는 게이트가 설치됐고, 노면에는 각종 안전 표시가 마련됐습니다.

속초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영랑초등학교에 승하차 존을 운영한 결과, 학부모와 운전자 반응이 좋아 추가로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